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意志)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선수들은 세계 어느 나라의 선수들보다 우수하다. 그러한 한국 축구의 기본 잠재력은 일찍이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었으며, 내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한국 선수들을 대단히 사랑한다. 그들의 순수함은 나를 들뜨게 한다. -거스 히딩크 싸전에 가서 밥 달라고 한다 , 성미가 몹시 급함을 두고 이르는 말. 개미 메 나르듯 , [개미가 먹이를 물어 나르듯 하다는 말로] 조금씩 가져다 나른 일이 마침내는 매우 많은 것을 가져댜 모은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panacea : 만병 통치약호랑이 보고 창구멍 막기 , 막상 위험한 일을 당하고서야 거기에 대한 미봉책을 씀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tug of war : 줄다리기, 주도권싸움, 격전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괴테 어진 자는 엿을 얻으면 노인의 병을 고치어 모시고, 대도 도척(盜척)이나 기족(企足)은 엿을 얻으면 이것으로 문빗장을 소리 없이 여는 데 쓴다. 같은 물건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선악의 쓰임을 달리한다는 것의 비유. -잡편 오늘의 영단어 - smolder : 연기나다, 분노가 끓다: 연기나는 불, 연기 남